올리디아(Olidia) 콜라겐 주사를 활용한 바디 시술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피부·미용 주치의,

닥터도도(Dr. DoDo)입니다.

 

 

최근 제가 대한필러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올리디아(OLIDIA)'를 활용한 임상 경험과 시술 전략에 대해 발표했던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오늘은 그 연장선상에서 바디 시술에 초점을 맞춘 라이브 세미나 후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학회 후기] 2025 대한필러학회 춘계학술대회, 올리디아(OLIDIA) 강연 소식

 

< 대한필러학회 춘계학술대회 - 올리디아 강연 >

 

 

올리디아는 얼굴 중심의 콜라겐 부스터 시술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바디에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적용이 가능합니다.

 

 

저는 올리디아의 국내 제조사인 싱클레어(Sinclair)의 MAB(Key Doctor)로 활동하고 있으며, 올리디아 초기 론칭 당시부터 엘란쎄·올리디아 중심의 의료 자문과 시술 트레이닝을 꾸준히 진행해왔는데요.

 

 

지난 6월, 우리 병원에서 피부과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한 바디 시술 전용 올리디아 라이브 세미나가 진행하게 되어 이와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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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디아(Olidia)를 활용한 바디 시술' 라이브 세미나

 

 

 

 

이번 세미나는 이론 강의와 더불어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라이브 시술이 함께 이루어져, 단순한 제품 소개가 아닌 실전 노하우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을 지향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해주신 원장님들 대부분이 올리디아의 작용 원리는 숙지하고 계셨지만, ‘어떤 적응증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구체적인 노하우는 의외로 생소해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강의 주요 내용은 이렇습니다.

- 바디 시술을 위한 피부층별 해부학적 접근
- 부위별 올리디아 적응증(복부, 팔뚝, 엉덩이 라인 등)
- 얼굴과는 다른 주입 전략 및 희석 기법

 

 

 

실제로 바디 시술에서는 콜라겐 생성 자극의 깊이와 넓이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데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를 기반으로 복합적인 시술 디자인을 설계하는 과정을 상세히 소개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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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올리디아 시술, 라이브 시연과 마무리

 

 

 

라이브 시연에서는 실전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변수와 리스크 관리법, 주입 속도, 방향, 니들 선택 기준 등 필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했는데요.

 

 

 

 

 

세미나 이후에는 참석하신 여러 원장님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임상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의외로 많은 원장님들께서 바디 시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게 되었다는 피드백을 주셔서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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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도, 교육도 모두 진심으로

제가 항상 저에게 하는 약속 중 하나입니다.

 

 

강의가 끝나고 종종 이런 질문을 받곤 합니다.

“원장님, 진료도 하시고 강의도 하시고… 도대체 언제 쉬세요?”

 

 

사실 주 6일 진료와 학술 활동을 병행하는 건 체력적으로 쉽지만은 않지만,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 지식과 경험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경험하고, 나누는 자세로 임하고자 하며 올리디아를 포함한 콜라겐 바이오스티뮬레이터 관련 지식도 더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구독자 여러분들께는 조금 지루한 이야기였을 텐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소식은 이쯤에서 마치도록 하고 제가 바디 올리디아에 관해서 다음 시간에 자세하게 정리해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닥터도도(Dr.DoDo)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닥터도도 블로그 공지사항 안내 ※ 1. 이 블로그의 포스팅과 댓글은 모두 제가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2. 댓글 문의는 진료 전·후로 시간이 될 때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문의가 많아 답변이 늦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비용 문의는 답변이 어렵습니다. (환자분마다 적합한 시술부터 제품, 용량 등이 다 다르다보니.. 진료 없이 정확한 안내를 드리기가 어렵고 잘못된 비용을 안내드리면 안되기에 블로그에서 비용 상담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