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트라 키닥터 & 마스터가 알려드리는 Q&A 총 정리(ft. 부작용, 시술 횟수, 눈밑 등)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피부·미용 주치의,

닥터도도(Dr. DoDo)입니다.

 

 

제 블로그 구독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갈더마 스컬트라 키닥터·마스터 닥터로 오랜 기간 활동해왔는데요.

 

 

19년도에 진행했던 Sculptra Master Meeting 사진

 

 

 

요즘 들어 스컬트라를 찾는 환자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아무래도, 최근 미용 시술 트렌드가 자연스러움·안티에이징로 흘러가고 있어 그렇지 않나 싶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스컬트라가 워낙 고가의 시술이다보니 처음 스컬트라를 접하는 분들의 경우 스컬트라에 대해 많은 부분을 궁금해하시는 편인데요.

 

 

이번 시간에는 스컬트라를 찾는 환자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을 Q&A 방식으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 전에, 요즘 보면 스컬트라 키닥터&마스터닥터 라는 명칭을 온라인상에서 너무나도 많이 볼 수 있는데..스컬트라 키닥터&마스터닥터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잠깐 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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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트라 키닥터, 마스터닥터의 함정

 

2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온라인상에서 키닥터, 마스터닥터라는 명칭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았는데요.

 

 

22년도에 진행한 Sculptra JPAC Train The Trainer 세미나

 

 

22년도에 진행했던 스컬트라 JPAC TTT 세미나만 보더라도 전국에서 10명 정도 밖에 없는 스컬트라 키닥터&마스터 닥터들만 초청을 받았었죠.

 

 

그런데, 요즘에는 병원들을 검색해보면 키닥터, 마스터닥터, 자문의, KOL(Key Opinion Leader)라는 내용들이 너무 흔하죠.

 

 

제조사마다 키닥터를 선정하는 기준이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학회 강연·세미나 활동, 제품의 사용량, 시술 경험 및 노하우 등 다양한 부분들을 기준으로 선정하는데요.

 

 

사실 키닥터라는 명칭의 의미가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어..결코 쉽게 선정되서는 안되지만..

 

 

 

이제는 너무나도 흔해진 키닥터라는 명칭..

 

 

 

요즘에는 경험이 많지 않은 Beginner 원장님들도 키닥터 상패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이제는 선정 기준이라는 것이 따로 없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스컬트라 제조사인 갈더마(Galderma)는 그나마 키닥터, 마스터닥터 선정 기준이 엄격한 편이지만..예전만큼 이런 타이틀을 맹신하기가 어려워지지 않았나 싶네요.

 

 

이제는 단순히 키닥터, 마스터닥터라는 타이틀보다 해당 시술에 대한 경험이나 노하우 그리고 다양한 학회·학술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남 피부과 의사, 닥터도도의 연대기를 소개합니다.(2020~2023)

 

< 닥터도도의 다양한 학회·학술 활동 소식 >

 

 

제가 기록지처럼 블로그에 진행하는 학회·학술 활동 소식을 남기는 이유도 이에 대한 이유가 어느 정도 있지요.

 

 

환자분들이 키닥터, 마스터닥터라는 타이틀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키닥터, 마스터닥터에 관해서 짧게 이야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스컬트라 Q&A를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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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모든 부위에 스컬트라 시술이 가능한가요?

A1. 아니요, 추천하지 않는 부위가 있습니다.

 

 

 

 

 

스컬트라는 다양한 얼굴 부위에 시술을 할 수 있지만, 특정 부위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이마, 눈밑, 입술, 눈꺼풀과 같은 부위인데요.

 

 

이런 부위에도 스컬트라 시술은 가능하지만, 다른 부위보다 부작용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급적 해당 부위에 스컬트라 시술을 하는 건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특히, 눈밑, 이마, 입술과 같은 부위는 더더욱 스컬트라를 권해드리지 않는데요.

 

 

 

스컬트라 콜라겐주사, 눈밑 꺼짐엔 비추천하는 이유?

 

< 눈밑에는 스컬트라보다 다른 시술을 추천하는 이유 >

 

 

눈밑, 이마, 입술과 같은 부위는 다른 안면부보다 움직임이 많아 결절, 뭉침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일전에 자세하게 정리해둔 글이 있으니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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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스컬트라는 3회 정도는 받아야 된다던데요?

A2. 아니요. 꼭 3회를 받지 않아도 됩니다.

 

 

 

 

 

아마 스컬트라 시술을 찾아보신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한 번쯤 보셨을 텐데요.

 

 

스컬트라는 3회 정도 시술 받아야 한다.

 

 

1개월 간격으로 1회(1병, 1vial)씩 총 3회 시술을 받아야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인데, 저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공식같은 표현이 굉장히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모든 시술은 '정답'이 없으며, 환자분들의 상태나 니즈에 따라 적정 시술, 시술 횟수 등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1회(1병씩) 3회 시술을 받아야 한다는 건 개개인의 상태나 니즈를 고려하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에 위험하다고 말씀드린 거고요.

 

 

스컬트라 용량, 횟수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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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스컬트라도 부작용이 있나요?

A3. 네,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세상에 부작용이 없는 시술은 없습니다.

 

 

제가 항상 블로그에서 강조하는 내용인데, 모든 시술은 부작용이 존재하고 이는 스컬트라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스컬트라의도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뭉침(결절) 현상'이 있는데요.

 

 

다만, 결절의 발생률은 상당히 낮은 편이고 병원·시술자에 따라서 결절의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스컬트라를 희석하는 노하우, 주입 테크닉(위치, 깊이 등) 여러 가지 부분에 따라서 결절 가능성은 달라질 수 있거든요.

 

 

압구정 스컬트라 키닥터 원장이 직접 알려드리는 효과와 부작용

 

< 스컬트라 뭉침, 결절 현상에 대해..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오래 전에 자세하게 작성해둔 글이 있으니 위의 글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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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환자분들이 궁금해하는 스컬트라와 관련된 여러 질문들을 Q&A 방식으로 정리해봤는데요.

 

 

스컬트라를 고민하고 계신 환자분들에게 오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위 내용 외에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남겨주세요. 제가 진료 후 답글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스컬트라 전후, 시술 전 상태 분석이 중요한 이유?(ft. 1개월 후, 3개월 후)

 

< 스컬트라 1개월 후, 3개월 후 변화 >

 

 

마지막으로, 스컬트라 시술 결과가 궁금하신 분들은 위 글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도움되실 것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적어볼게요.

 

 

지금까지 여러분의 피부·미용 주치의

닥터도도(Dr. DoDo)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닥터도도 블로그 공지사항 안내 ※ 1. 이 블로그의 포스팅과 댓글은 모두 제가 직접 작성하고 있습니다. 2. 댓글 문의는 진료 전·후로 시간이 될 때 답변을 드리고 있습니다. (문의가 많아 답변이 늦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3. 비용 문의는 답변이 어렵습니다. (환자분마다 적합한 시술부터 제품, 용량 등이 다 다르다보니.. 진료 없이 정확한 안내를 드리기가 어렵고 잘못된 비용을 안내드리면 안되기에 블로그에서 비용 상담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